푸드판다 배달시 가격차이(5)

그냥 픽업하는게 싸게 먹히겠네요.

푸드 판다 수수료가 30%, 부가세 12%는 모두 업주 부담에, 원천징수까지 떼가서 소득신고도 누락없이 다해야되니
부가세 198.72떼이고, 수수료 496.8 떼이고 29.14 원천징수 떼이고 나면 가격을 올려받을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가급적이면 직접 주문 가능한곳은 직접 하는게 최고입니다.

푸드판다 이용시 졸리비도 비쌉니다.
거기에 배달비도 올랐구요.

이젠 푸드판다에 대한 매리트 없습니다.
정말 귀찮고 운전기사도 없고 아니면 몸이 정말 안좋지 않은 이상은
매장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정 배달을 시킬거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결제까지한다음 푸드판다 말고 라라무브나
식당 배달직원 통해서 받는게 좋습니다.

요즘 푸드판다 민원이 많아서 그런지 졸리비 맥도날드도 전부 배달 업무 다시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부 콘도들은 음식배달도 문앞까지 가지고 올라오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그냥 모든 콘도들이 로비에서 수령하는 것으로 바뀌고 그걸로 정착해버렸네요.

사실 배달음식 시키면서 로비까지 내려가서 라이더 찾고, 다시 올라가고 이게 저는 생각보다 번거롭기도 하고 배달비도 생각보다 많이 올랐고, 배달도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어차피 내려가야 하는 김에 그냥 내려가서 차타고 드라이브 스루가서 직접 주문하고 받아와서 다시 들고 올라갑니다. 수고로움 차이도 별로 없고, 음식도 빠르게 받고 배달비도 없구요.

예전처럼 집앞까지 딱 가져오면 좋겠는데 저는 이게 생각보다 귀찮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랩에 졸리비 시켜도 가격차는 있습니다
한국업체들 레츠비니 k뭐시기니 거기도 가격차 장난아니고 그나마 예전엔 그랩 쿠폰항상 있어서 어느정돈 매리트 있었지만 이젠 그딴거도 없고
심지어 해외카트는 수수료도 붙음
한국 배달업계의 전처를 밟고있다고 봐야죠